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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죽은 지 49일째에 좋은 곳에 태어나길 기원하며 거행하는 불공 의식. 원칙적으로는 매 7일마다 7차례 재를 지내므로 칠칠재(七七齋)라고도 한다. 〈구사론 俱舍論〉에 의하면 한 인간의 존재 양상은 4유(有)로 구분되는데 생명이 결성되는 찰나를 생유(生有), 이로부터 임종 직전까지를 본유(本有), 임종하는 찰나를 사유(死有), 이로부터 다시 생명이 결성되는 생유 이전까지를 중유(中有)라 한다. 따라서 인간은 죽으면 중음(中陰)이라고도 불리는 중유의 상태로 얼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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